마음의 작은 소란함이 지나가고...
나의 정체성을 찾기위한 진정한 항해가 시작되었다.
아...
폭풍우 속 불안안 항해의 끝을 그 얼마나 갈망했던가...
이젠 준비된 자의 기다림에 새 희망으로 보답하신 조물주의 뜻을
고즈넉 내 삶에 드리우고 잔잔한 넓은 바다에 살포시 잠들때인 것 같다.
감사한다...
그간 내가 지쳐 쓰러지지 않도록 나를 지키고 붙들어준 많는 지인들..
또 삶의 희망을 아름다움으로 꿈꿀 수 있게해 준 시대의 예술들...
그리고 그 무엇보다...
내 인생의 혼란스런 방황에 뜨거운 안녕을 고할 수 있게 한 그 사람에게...
마음 속 깊은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.
세상은 결코 나만을 위해 그 무엇도 창조하지 않았다.
다만... 세상 속에 내가 머물수 있는 기회만을 제공 했을뿐...
그러나 나는 잘 알고 있다.
세상 속에서 내가 역사 할 많은 것들이 존재한다는 것을...
또 그 존재의 의미를 위해 내가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도...
눈감아도 떠오르는 누군가를 위해...
또 그 누군가를 사랑하는 나를 위해...
참고 인내하며 아름다운 내일을 꿈꾸고 싶다......
내 인생을... 내 삶을... 내 젊음을... 내 열정을....
사랑한다...사랑한다...사랑한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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