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끔씩...
난 내 자신속에서 세상을 본다.
누구를 원망할일도... 또 화낼일도...
그 모든 것이 내 안에 있는 것인데...
아직도 내 자신속에 나를 보지 못하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할때...
그런 것 같다...
모든 일에 맘을 비우고 관조할 수 있는 여유..
나에겐 그것이 부족한 것이다.
세상은...
나를 기다려 주지도...나에게 어떠한 기대도 하지 않는다.
다만, 내 자신이 그러길 바랄 뿐이다.
누군가에게 기대를 하지않고... 관심을 갖지 않는다면
화도 나지 않을 것이며... 속상하지도 않을 것이다.
그러나... 난 늘 누군가를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어한다.
그렇기 때문에 화도 나고 맘도 상하는 것 같다.
하지만...
난 그렇게 살고 싶다.
누군가를 사랑하며.. 또 사랑받으며....
화도 내고 기뻐도 하며..
내 안에 나를 느끼며 살고 싶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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